세종대왕과 취풍형 - 망월 노래

Digital Moon, 1993, Projector, CCTV Camera. Dimension variable. Paris Cergy. (MMCA Korea, Wooridul pharm)

2020 10월 7일~ 11월 5일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1층

<세종대왕과 음악, 취풍형 - 망월노래> 미디어아트 전시가 10월 16일(금) 대전 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 첫 번째 코너 '문화나들이'에 소개되었습니다. 10분부터. 12m 47s



<세종대왕과 음악, 취풍형 - 망월노래> (2020.10.7~11.5) 온라인전시 영상

1.이경호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문화창작자 세종대왕이란?

세종대왕의 이상! “좋은 음식에 배가 부른 '취풍형',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여민락', 그리고 지극히 평화로운 상태에 이르는 '치화평'의 세상을 이루는 것”.

훈민정음 창제, 과학 기술 발전, 신분을 뛰어넘는 인사 기용, 사민정책, 법전과 문물을 정비, 조세 제도의 확립, 왜구를 토벌하고 국경을 확장.

위의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면 세종대왕은 징기스칸의 피를 가진 인간미가 넘치는 간디와 같이 백남준, 다빈치와 같은 과학자형 예술가가 아니었을까 상상해 본다. I.T 강국의 D.N.A 조상!

2. 작품 제작 중에 있었던 재미난/ 인상 깊은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1988년 프랑스 디종 예술대학에서 촛불을 가지고 카메라와 모니터 사이로 피드백 작업을 하면서 영상의 순간적인 변화를 관찰했다. 1993년 파리의 11구 다락방에서 카메라와 모니터를 가지고 놀다가 우연히 달의 형상을 발견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은 두가지의 아날로그 재료들 즉, CCTV 카메라와 프로젝트를 사용해 작가가 거리 초점 명암 밝기 등을 조절해서 달의 형상을 만든다. 관객이 그 재료들 사이에서 직접 형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업을 완성했다. CCTV 카메라와 프로젝트 사이에는 끊임없는 피드백 운동으로 관객의 간섭이 없을 땐 완벽한 원의 형상이 나타난다. CCTV 카메라와 프로젝트 사이에 관객의 간섭이 있을 시에는 피드백 작용으로 만화경 같은 효과가 영상에 나타나는데 물에 비친 달의 형상에 조약돌을 던진 효과처럼 원이 출렁거린다. 그 아날로그 작품의 제목을 디지털 문으로 이름 지었다. 컴퓨터 그래픽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전원의 켜짐과 꺼짐으로 작업의 생명이 정해지며 우연히 발견한 조작법을 작가가 재료(CCTV 카메라와 프로젝트)를 조절 함으로서 작품이 완성 된다. 결국 작업의 실체는 재료를 제외한 작품 조작법이 되는 것이고 작품의 판매는 조작법을 전달 전수해 주는 것이다. 국립현대 미술관과 오름 갤러리에 작품 조작법과 재료(CCTV 카메라와 프로젝트)가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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