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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미 아트스페이스 '한일 미술 교류전 - '秋(추)' 개최 출처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올미 아트스페이스는 ‘한일 미술 교류전 - ‘秋(추)’’전을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올미 아트스페이스는 한일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니찌갤러리와 2018년부터 한일교류전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전시하기 시작해 올 하반기 세번째 교류전을 맞았다. 이번 전시에는 한홍수, 이경호, 홍일화, 박인혁 등 한국작가와 토미야 니시무라, 토모로 카와이, 아키코 수기우라 등 11명의 한일작가가 참여한다. 한국과 일본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비교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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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Somewhere, 1050 x 740, pigment print, 2019. 제공|올미아트스페이스

올미 아트스페이스 황순미 대표는 “전시에 참여한 한일 작가들은 미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최근 한일 관계가 냉각돼 예술인들의 유대감과 동질감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시간이다. 예술 교류가 한일간 평화와 친교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니찌갤러리 니시무라 토미야 대표는 “교류전을 통해 서울의 작가들을 시작으로 한국의 다양한 아티스트, 미술 관계자, 화랑 대표, 그리고 친절하고 멋진 서울, 부산 등의 컬렉터, 관람자분들과 만났다. 예술이야 말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유일한 존재임을 우리 예술인들은 믿고 있다. 앞으로도 한일교류전을 꾸준히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8/000055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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